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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DMC-LX7

by 딱이에요 2015. 7. 5.

사진이라고는 모르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느껴지는 폰카의 한계를 느끼고 이렇게 카메라를 지르는 날이 오고 말았습니다.

 

저는 아직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은 없기에..

카메라의 구매 선별기준을 4가지로 압축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1. 휴대성이 어떠한가?

2. 무게는 가벼운가?

3. 필요할 때 꺼내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어느 정도는 나와줄 수 있는가?

4. 무난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가?

 

고민 끝에 여러 후기나 상품평을 검색한 결과 구매한 똑딱이 카메라는 바로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 입니다.

 

루믹스 DMC-LX7은 렌즈를 라이카라는 곳의 렌즈를 사용해서 더 유명한데요

가격대비 최강의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주위의 추천에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카메라 본체 / 소프트웨어 CD / 사용설명서 / 충전기 / 스트랩 / 카메라 보호 케이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 보호 케이스(속사 케이스라고 많이 하더군요)는 갈색 가죽으로 되어 있어 주위분들이 케이스 탐내는 분들이 많더군요.

 

가장 중요한 카메라의 모습입니다.

먼저 가장 많은 조작 버튼이 있는 카메라 위쪽 부분입니다.

좌측에는 플래시 버튼이 위치하고

가운데에는 추가 플래쉬를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우측에는 다양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회전형 버튼

그 옆에는 사진찍기 버튼

빨간색 버튼은 LX7의 유명한 동영상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퀵버튼

끝으로 전원 버튼이 위치합니다.

오른쪽에는 HDMI라고 써있는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캡을 열면 카메라와 TV 등을 연결해서 바로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케이블을 이요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실제 사용을 못해봐서 확답을;;

 

이번에는 왼쪽면입니다.

왼쪽에는 특별한 버튼이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스트랩이나 렌즈 보호캡을 연결해서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위치합니다.

 

카메라 아래 부분에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위치합니다.

캡을 열면 상하로 나란히 SD카드와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구입한 샌디스크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 16GB를 사용중입니다.

 

이제 실제로 가장 많이 마주하게 될 카메라 뒷면입니다.

렌즈에 비춰지는 화면과 다양한 옵션을 변경했을 때 표시해주는 액정이 위치합니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버튼들이 위치합니다.

화이틀밸런스, ISO조절,  촬영된 사진/영상 보기 버튼 등이 위치합니다.

 

렌즈 위쪽에는 찍은 사진의 화면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1 / 4:3 / 3:2 / 16:9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일단 16:9 와이드로 대부분 촬영을 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 옆쪽에는 촬영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MF / AF 접사 / AF로 필요에 따라 선택해 촬영이 가능 합니다.

저는 초보기 때문에 MF를 쓸 일이 과연 올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제 끝으로 충전기 입니다.

배터리를 아답타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 되며,

충전중에는 초록빛이 밝혀지고 충전이 완료되면 빛이 꺼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불이 꺼지길래 망가진건지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를 실제 사용한 후기를 정리하자면

> 장점

1. 휴대가 편하다.

2.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간다. (완충 후 동영상 촬영을 자주해도 일주일은 사용합니다. 주말에 1번정도 충전을 하는 꼴로 사용중입니다)

3. 사진 초보인 제게 P모드로만 막 찍어도 어느정도 퀄리티는 보장해준다. (저같은 사진 초보 기준입니다)

4. 동영상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

5. 기기 자체가 예쁘다.

 

> 단점

1. 촬영 떄마다 렌즈 캡을 열어줘야 하는 불편함 (이게 좀 큽니다..)

2. 기기 내 기본 WIFI 데이터 이동 기능이 없어, WIFI SD카드를 구매해주어야 전송에 편리하다.

 

정도가 되겠군요.

일단 처음으로 구매한 똑딱이 카메라로는 대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저렴한 사진 초보분들이 카메라를 구매하시고자 하면,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로 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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