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무선 충전기 패드 사용기

오늘은 갤럭시 S6의 또다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패드의 사용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다른 기기들도 무선 충전기 패드가 있지만,

제가 이번에 구입한 것은 바로 갤럭시 S6 시리즈에만 한정 판매한 아이언맨 무선 충전기 패드 입니다.

 

 

어벤저스의 표시가 보이도록 상단은 투명 처리를 해두었군요

깔끔한 느낌입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제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어벤저스는 아름답습니다.

다른 불필요한 사이드 없이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바로 충전기가 보호되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무선 충전기 패드를 꺼내 보았습니다.

기스가 나지 않도록 표면 위에는 보호필름이 씌워져 있더군요.

 

무선 충전기 패드 밑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스폰지라고 해야 할까요?

미끄럼 방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이 먼지가 쉽게 끼는 재질이라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꺼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먼지가...

크기는 제 손바닥 크기와 비교하면 대충 감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선 충전기 패드 상단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난 실 제품 모습입니다.

아... 뭐라 말해야 할까요? 그냥 좋습니다.

무선 충전기 패드라고 해서 그냥 이 상태로 갤럭시 S6 엣지를 올려둬도 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일반 충전기를 무선 충전기 패드에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래 처럼 끼울 수 있는 단자가 보입니다.

 

제 갤럭시 S6 엣지 골드플래티넘을 올렸을 때 모습입니다.

아이언맨 에디션이었다면 훨씬 더 예뻤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비주얼입니다.

무엇보다 편합니다. 하하

 

가장 중요한 성능 테스트를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9시 26분경에 충전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이 때 배터리 잔량은 60%가 표시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10시 16분.

정확히 50분이 지났을 때 충전 상태로 78% 까지 충전이 되었습니다.

18%가 충전이 되었네요. 생각보다는 충전 시간이 매우 늦습니다.

 

물론 중간에 전화도 사용하고 해서 정확한 측정은 어렵지만, 일반 충전기를 사용했을 때보다는 현저히 느린 속도입니다.

성능적인 퍼포먼스에서는 아쉬운 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제가 무선 충전기 패드를 구매를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었던

충전시마다 스마트폰과 충전기를 연결하는 귀찮음

시간이 지날 수록 스마트폰 충전 단자 부분의 접촉불량이 싫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 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패드 위에 핸드폰은 삐뚤게 두어도 충전이 바로바로 작동합니다.

조금 더 길게 사용은 해보아야겠지만 일단은 합격점을 주고 싶군요.

다음 차기 상품에서는 좀 더 충전 속도만 향상될 수 있도록 되면 완벽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http://www.samsung.com/sec/consumer/accessories/mobile-accessories/battery/EP-PG920IR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