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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MOBLE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 16GB 사용기

by 딱이에요 2015. 7. 2.

제가 사용중인 중인 똑딱이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이 와이파이 기능이 되지 않는 기종이라

매번 PC에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하거나, SD카드를 노트북에 끼우고 사용하는 번거로운 일을 자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와이파이가 가능한 SD카드를 구매하겠 됐습니다.

다나와나 쇼핑몰, 후기들을 검색해보니 가장 무난하다고 평이 나있는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 16GB 제품으로 결정.

드디어 배송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케이스 앞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SD카드에 붙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붙여 있어야만 트랜센드 코리아 AS가 된다고 하니

혹시 구매하신 분은 버리지 마시고 꼭 부착하세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플라스틱으로 SD카드가 포장되어 있고, SD카드 리더기가 들어 있습니다.

함께 사용 설명서도 동봉 되어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를 꺼내 보았습니다.

휴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작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SD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반 SD카드를 휴대하고 다녀야 겠군요.


함께 동봉되어 있던 SD카드 리더기 입니다.

일반형과 마이크로 SD카드를 모두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군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요놈도 함께 동봉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이제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를 제가 가지고 있는 똑딱이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에 끼우고, 본격적으로 앱을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먼저, 케이스에 있는 QR코드를 검색하면 구글 스토어로 자동 연결되면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케이스를 버리신 분들은 구글 스토어에서 '트랜센드'라고 검색을 하셔도 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자. 앱을 설치했다면 사용 준비는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설정을 해야겠죠?

그전에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D카드를 삽입한 카메라의 전원이 반드시 켜져 있어야 하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STEP. 1 카메라 전원 ON

STEP. 2 와이파이를 켜고 'WIFISD'라는 이름의 네트워크를 선택 합니다.


STEP 3. 다운 받은 'WI-FI SD' 앱을 실행 시킵니다.

최초 실행 시 3단계의 간단한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1단계 : 와이파이 이름 / 암호화 / 암호화 키

와이파이 이름을 바꾸고 싶으신 분은 설정하시면 됩니다.

최초 비밀번호는 '12345678'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2단계 : 핫스팟 설정 (설정을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3단계 : 지정한 설정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이로써 설정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저장을 누르게 되면, 자동으로 SD카드로 무선 연결이 됩니다.


위와 같이 SD카드의 폴더가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게 됩니다.

상단 오른쪽 UI를 보면 카메라와 설정 버튼도 보이게 되는데요. 이건 밑에서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SD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옮기고 싶은 사진을 선택. 다량의 사진을 옮길 경우 오른쪽 상단의 체크박스를 눌러 다운로드를 하셔도 가능합니다.


마지막 사진이 제 갤럭시 S6 엣지의 사진첩입니다.

WI-FI SD라는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면서 전송이 잘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엔 상단 가운데 있는 사진기 버튼메뉴 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고 바로 전송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오른쪽 메뉴는 설정으로 

섬네일 표시와, 로그인 설정, 연결시 자동다운로드 등의 유저 편의성을 위한 각 종 설정들이 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설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트랜센드 Wi-FI SD카드 SDHC CLASS 10의 사용기와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SD카드를 분리해서 이리저리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서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전송 속도가 매우 만족 스럽군요.

똑딱이라지만 디카로 찍은 사진 파일은 용량도 큼직한데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이제 좀 더 디카를 유용하게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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