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액션캠 Yi Camera 오픈 케이스

오늘은 얼마 전 대륙의 실수?! 라고 소개되어 판매가 시작된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무려 가격은 중국돈으로 399위안

우리 나라 돈으로는 약 7만원정도 되는 가격이네요.

일단 가격은 너무나 착합니다.

 

중국에서 직구로 구매해서 그런지 택배상자가 너무나 특이합니다;

염화나트륨 봉지 같은 껍데기에 택배가 와서 당황을 좀 했...

 

염화나트륨?? 껍데기를 벗기니 갈색으로 된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일반 샤오미 액션캠에 여행 패키지로 셀카봉이 함께 있는 패키지로 구매를 했습니다.

셀카봉이 추가되어 있어서 그런지 박스가 조금 기다랗게 생겼군요.

메모리는 넉넉하게 삼성 32g SD 카드를 포함해서 구매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케이스를 오픈했습니다. 생각처럼 심플한 구성이군요.

액션캠과 셀카봉이 눈에 바로 보이고

액션캠을 들어내면 간단한 메뉴얼과 배터리, 연결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액션캠을 꺼내서 보니 바로 든 느낌은

귀엽다! 가볍다! 빈 깡통 아닌가? 이런 느낌이 강합니다.

그 정도로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는 대륙의 실수라고 할 정도로 샤오미에서

대단한 물건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를 살펴보면

앞쪽 바디와 렌즈부분은 배송중 기스가 나지 않도록 보호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전원 버튼이 전면으로 렌즈와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상단에는 촬영 버튼이 위치 합니다.

불이 들어올 것만 같은 조그마하게 동그란 부분이 보이네요.

위, 아래, 옆 부분은 대각선 빗살 모양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손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꼼꼼한 디자인의 디테일에 대륙의 발전에 놀람을 감추지 못합니다.

 

오른쪽에는 와이파이 모양 버튼과 함께

상단과 마찬가지로 불이 들어올 것만 같은 조그마한 동그란 부분이 보입니다.

 

왼쪽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빗살무늬로 디자인만 되어 있군요.

 

하단에는 여행패키지에 동봉되어 있는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전 여행패키지로 셀카봉이 있으니 자주 사용하게 되겠군요.

 

뒷면은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SD카드 삽입 슬롯, USB, HDMI 연결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함께 동봉되어 있는 중국어 메뉴얼입니다.

대체 뭐라는건지... 패스합니다 라고 하기 전에

사진에 있는 QR코드를 사용하여 'Yi Camera' 라는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 전용 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대륙의 실수?! 라고 해야할까요?

배터리 위에 종이 같은게 하나 붙어 있어서 뭔가 했더니 액션캠에 배터리를 넣고 나중에 빼기 쉬우라고 손잡이를 만들어 뒀던 거더군요.

대륙 샤오미의 신용도가 올라갑니다.

 

SD카드도 삽입하고 가려져 있던 보호필름도 모두 제거했습니다.

치렁치렁하게 있던 것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니

다시 한 번 귀여운 디자인에 저도 모르게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전면부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눈을 뜨거라 용자여...

전원을 켜게 되면, 버튼 주위로 동그란 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가 많을 경우에는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고, 적으면 연한 분홍색으로 빛이 나더군요.

 

오른쪽의 와이파이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와이파이를 키고, 위에 설명했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연결하면

현재 촬영화면을 스마트폰 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촬영된 영상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기본적인 샤오미 액션캠 Yi Camera의 언패키지만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확실한건 샤오미에서 일을 냈다는건 분명하다는 생각이네요.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너무 가벼워 그립감이 어색했지만

배터리가 들어가 약간의 무게감이 채워지니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휴대성에서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