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0400mAh 대용량 보조 배터리

핸드폰을 갤럭시 S6 엣지로 교체하면서

엣지의 단점인 배터리 교체가 어려워지면서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이러저러 알아보다 대륙의 실수?! 라는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는데요

중국 제품이라 걱정은 됐지만 착한 가격과 많은 사용자분들의 평가.

샤오미의 위상을 믿으며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10400용량의 제품을 구매했지만, 5000, 16000짜리의 용량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택배비 포함 18,000원에 옥션에서 구매 했는데요

요즘 택배가 이렇게 빠른줄 세삼 느끼네요. 구매한 다음날 바로 배송을 받았거든요.

 

포장은 단촐합니다.

박스에 뾱뾱이만 감아져 있는 상태로 배송이 왔습니다.

 

그저 불량만 아니길 바라면서 포장을 개봉 합니다.

박스안의 내용물은 단촐하면서도 필요한 구성들이 모두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본체 / 충전 USB 케이블 / 설명서

설명서는 중국어를 못하기 때문에 패스 합니다.

충전기 자체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대충 일반 소설 책 한 권정도의 무게라고 하면 적당할 듯 싶군요. 묵직합니다.

밑면에는 더러워지지 말라고 스티커가 하나 붙어 있었군요.

의외의 중국 샤오미의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사용법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보이는 충전기 상단에 전원 모양의 동그란 버튼은 ON / OFF가 아닌, 보조 배터리에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총 4개 LED가 있는데, 4개 모두에 불이 들어오면 전체 충전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10400 용량이니, 불 하나 당 대충 2500정도 용량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충전 방법은 서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면 자동 충전이 진행되면서 샤오미 대용량 보조 배터리에 불이 깜박깜박 거리게 됩니다.

 

일반 보조배터리의 가격대비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샤오미 10400mAh 대용량 보조 배터리.

중국 제품이라는 선입견을 날리기에는 굉장히 고퀄리티의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특히 이런 대용량은 저같이 배터리 탈부착식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지신 분에게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안정성면에서도 많은 사용자에게 검증이 된 부분이라 걱정 마시고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