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 횟집 낙지덮밥은 삼삼오오에서!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서 날씨가 엄청나게 더웠죠?

날은 더운데 희안하게 매콤한 음식이 너무 땡겨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직원분의 추천으로 저희 회사 근처인 분당 수내동의 삼삼오오라는 횟집으로 점심메뉴를 선택!

낙지덮밥을 먹고 왔어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그런지 다행히 자리 싸움없이 쉽게 자리를 잡았네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구요, 인조긴 하지만 벚꽃으로 인테리어를 해놨더라구요~

아담한게 가게 이름처럼 삼삼오오 저녁에 술먹기 너무 좋은 분위기네요~

 

삼삼오오는 원래 횟지비이어서 알밥, 알탕, 대구탕 같은 해산물 요리들이 대부분인데요~

저는 역시나 마음먹었던 낙지덮밥을 점심메뉴로 선택!!

 

매운게 땡기긴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 매운맛에 당황 ㅎㅎ

그렇다고 맵기만 한건 아니라서, 자꾸 숟가락 젓가락을 부르는 그런 맛?

같이 식사한 직원 분은 알밥을 시키셔서, 같이 한 장 찍어봤어요~

 

가격은 모두 8000원인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라서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시면서 식사하시기에 삼삼오오가 최곤거 같네요~

 

점심메뉴 고민 중이신 수내동에 사시는 지역분들은 한 번쯤 들려보세요~

저녁에는 횟집으로 변신하니 술자리로도 긋긋!